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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전주 다온 호텔 (디럭스 한실)

by gnoej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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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 2024/09/15 (1박)

추석 연휴 주말 4인 가족 기준 20만 원 초반대 예약

 
 
 
 

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토스트, 잼, 구운 계란, 시리얼, 우유, 주스, 커피, 차 등 간단하게 준비가 되고 있었다.

매년 추석 아침이면 언제 더웠냐는 듯 쌀쌀한 바람이 불곤 했었는데

이번 연도는 114년 만에 유례없는 폭염으로 추석 연휴에도 전국에 폭염경보가 있었다.

내가 머문 이틀 동안에는 폭염 특보였기 때문에

나갈 때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생수가 정말 유용했다.

제빙기가 비치되어 있어 얼음을 담아 방에서도 시원한 물을 마시고 산책하면서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좋았다.

 

 

1층 프런트에 체크인/체크아웃 하는 곳인데

아무래도 중앙에 있는 소파보다는 조식 파트에 있는 테이블이 그때그때 털썩 앉기 편안했다.

화장실도 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안내문이 붙어있어 저녁에 이용해 볼 수 있었다.

계획적인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몰랐는데 이곳을 이용하며 유용한 정보들이 쏙쏙 붙어있는 것 같아서 괜찮았다.

근처에 가장 가까운 카페는 뺵다방이 있었고, 신호를 건너지 않는 기준 코너를 돌면 편의점과 이디야가 있었다.

 

 
 

들어올 때 현관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들어오면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열리는데 나무가 초록 초록하니 예쁜 풍경처럼 보인다.

앉거나 누워서 보기 적당한 위치의 티비와 테이블, 테이블 오른쪽에 작은 간이 테이블이 있어 저녁에 간단하게 둘러앉아 먹거나 마시기도 적당했다.

이불 세팅과 실내사진은 장시간 운전하며 지친 아버지가 바로 누워계셔서 따로 찍지 못했지만 티비에 살짝궁 비춰 보인다.(ᄏᄏ)

 

 
 

화장실 내부엔 큰 타월 1개, 작은 타월 6개가 비치되어 있었다.

여분의 롤화장지와 드라이기, 화장실 용품들 또한 개별 포장되어 있다.

변기는 비데! 부모님과 다닐 때면 화장실이 비데인지 꼭 확인하곤 한다.

샤워실 안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다.

 

저녁 9시~10시쯤 올라가 봤던 6층 루프탑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씨인데 앉으면 벽에 모두 가려지는 뷰라 바람을 느끼기 힘들었다.

흔들의자는 1개, 테이블은 3~4개 정도였지만 추가 의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었고

엘리베이터 내리는 곳 오른쪽 앞에 쌀쌀한 날 사용할 수 있는 무릎담요들이 있었다.

다른 팀과 있으면 작은 말소리도 모두 들릴 정도로 적막해서 이용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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