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답십리 장원닭한마리 / 몸보신, 보양식 맛집 추천

월~토 16:00~22:30

일 15:0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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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기계식) 이용방법은 카리프트를 타고 지하 2층에 직접 주차하셔야 됩니다.

리프트 안에 주차하시면 안 됩니다.

추가 요금 30분당 1,500원, 최대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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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도 예약 안됩니다. 무조건 현장 방문, 현장 대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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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메뉴 : 닭 한 마리 - 떡사리 추가 - 죽

 

자리 이동 전 갔을 땐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 자리라 매번 불편했는데,

자리를 옮기고 난 후 훨씬 깔끔해지고 테이블 자리로 바뀌어서 너무 좋은 장원 닭한마리 답십리점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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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있을 경우 대기자 명단에 성함과 인원 기입 후 줄 서서 기다리면 이름 불러주십니다.

여름, 겨울엔 덥거나 추워 매장 내부에서 기다리시는데

출입구에 계산대가 있어 더욱 혼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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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물, 컵, 물티슈(천 물티슈) 세팅해 주시며, 메뉴 주문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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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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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기다리면 3가지 소스, 3가지 밑반찬이 나옵니다.

1인당 접시가 2개씩 나오는데 접시 하나에 취향대로 조합해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대부분 함께 나오는 부추를 양념소스에 함께 비벼 먹는 파,

국물에 넣어 함께 끓여먹는 파, 두 가지 모두 먹는 파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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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소스를 만들어놓는데 쉰내가 나더라고요,

말씀드리니 그날 그날마다 소스를 만들어 담아놓기 때문에 그럴 리 없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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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봐도 신맛이 났다고 말씀드리니 가져가셔서 드셔보셨는지 냄새를 맡아보셨나 봐요?

아무 말 없이 새로운 소스 통들로 바꿔 가져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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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손질해 주실 때 아까 소스 상한 거 맞죠? 여쭤보니

그제야 어제 남은 소스와 오늘 만든 소스를 합쳐놓아서 그랬거나,

불 가까이있어 뜨거워지니 상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해 주시며 죄송하다 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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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 봐도 대처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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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동시에 가게 되면 어제 남은 소스+오늘 만든 소스 가 섞인 소스 통을 받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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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끓이는 조리방식으로

주문 후 5분 이내에 서빙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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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닭 한 마리가 서빙되어 나올 땐 뚜껑이 닫혀있습니다.

조금 끓다가 직원분께서 오셔서 뚜껑을 열고 통으로 들어있는 닭을 요리조리 돌리며

뼈의 관절 부분을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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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닭이 다시금 푹 끓을 때까지 다시 뚜껑이 닫히면,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맛있게 드시는 소리가 함께 들려

침이 꼴깍꼴깍 삼켜지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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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뚜껑을 열어주시며 다 익은 야채와 떡 먼저 드셔도 된다고 알려주시는데

이 집 떡이 기가 막힙니다.

(무조건 떡사리 추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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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쏙쏙 골라 다 먹고 떡 사리 추천을 함과 동시에 닭을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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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라진 닭의 형체들,,

국물이 충분히 남은 상태에서 이모~!를 불러 2차전 추가 주문합니다.

칼국수, 죽, 볶음밥 파로 나뉘는데 전 항상 죽을 먹는 것 같아요.

메뉴판에 없어도 주문하면 만들어주십니다!

(새로 생긴 메뉴판에는 죽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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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팔팔 끓던 이 냄비를 무려 맨손으로 잡으시며 국물을 덜어내시는데,

(이렇게까지 익숙해지셔서인지 팔뚝에 반짝거리는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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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국물의 농도를 조절해 주시며 만들어주시면 이제부터는

손님의 재량에 맛이 달린 시간입니다.

저는 같이 간 친구가 볶음밥 이런 쪽 마스터여서 아주 듬직한,, 행복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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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의 모양이 눈으로 보이며 팔팔팔 끓고 있는데, 이때 잘 참아야 맛있는 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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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걸쭉해지고 국물이 증발될 즘 죽이 완성되면 맛있게 먹어줍니다.

저는 너무 맛있게 먹어 사진이 없답니다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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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5시 30분 사이에 입장했을 때 딱 2자리 남아있었는데,

6시 30분 전 나올 때 모든 자리가 꽉 차있고 예약 대기 줄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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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 내 기계식 주차장이 있습니다.

번호 등록을 요청드리고 나가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이미 출차후 나와서 부탁드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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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인지 방문할 때마다 간간이 일본 친구를 데리고 온 한국 분도 계시고

외국인분들끼리 오신 경우도 봤었는지라,

외국인 친구와 함께 갈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드려요!

갈 때마다 언제나 맛있는 닭 한 마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