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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놀라운토요일 168회 화양시장편 간식코너 카페 건대 릴리베이커리

by gnoej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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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머릿속엔 베이글 먹고 싶다 베이글 먹고 싶다 생각뿐

이날은 하루 종일 크림치즈베이글,, 크림치즈베이글,, 하다가 찾게 되었던 베이커리 카페!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은 릴리베이커리와 약국사이 골목에 주차가 가능했어요

전화오면 바로 빼드릴 심산으로 앉아있었는데 따로 연락이 오거나하진않았어요

평일 저녁기준입니다.

 

첫 방문에도 딱! 알 수 있게 표시해두셨던 BEST 빵 사진이에요.

신기하게 1등 빵, 3등 빵은 2개씩 있고, 2등 빵은 1개 있었어요.

(2등 빵 하나가 품절된 건지,,?)

 
 

귀여운 까눌레와 귀여운 청설모 모형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그림 능력자이신 것 같아요,

카페 좌석 쪽 벽면에도 만화 일러스트? 같은 그림들이 붙어있었는데

수작업의 느낌이 낭낭했어요.

 

충남 당진 대난지도 섬의 농산물로 만들어진 빵들이 있었는데,

릴사장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셨다고 해요

이런 맛있는 빵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걸 아시면

을매나 뿌듯하실까요,, (👍🏻 ˃ ᴗ ˂ )👍🏻

 

 

이미 솔드아웃돼있거나, 수량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빵들이 있어서

요놈들이 숨은 강자들이구나! 싶었어요

 

오픈형 냉동 쇼케이스 안에도 여러 가지 빵들이 가득 들어있었는데

하나하나 이름과 설명이 있어 처음 가봤는데

번거롭게 여쭤보거나 쭈뼛댈 필요 없어서 좋았어요

 

 
 
 

 

또 다른 냉동 쇼케이스 안에 디저트들!

주기적으로 쫀득 꾸덕디저트들이 당기곤 하는데

브라우니 말고 버터바가 유행해 줘서

심심하지 않고 참 좋더라는,, ٩(๑❛ᴗ❛๑) ۶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대파 크림치즈베이글 하나 사러 들어갔다가

이걸 둘이서 하나만 먹는다고? 커피를 안 마신다고?

소금 빵을 안 먹겠다고!? 하며 좀 좀 따리 늘어났던 트레이

명란 소금 빵은 명란빵 비교 대상이

성심당 명란 바게트 생각밖에 안났는데

릴리 베이커리 명란 소금 빵은 명란 맛이 느껴진다기보단

향수처럼 잔향이 느껴진다..? 였어요

센스 있게 챙겨주신 미니가위와 포크로

먹기 좋게 잘라먹는데 베이글이다 보니

반 조각만 먹어도 배가 차더라고요,,

소식좌는 4분이서 하나 시켜서 드셔요..

저는 저녁을 못 먹었습니다..

 

 

제가 머문 한 시간여의 시간 동안 매장 내부 테이블 리가

항상 순환되며 만석이었는데

빈자리가 나자마자 급하게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사진 찍자마자 바로 손님이 오셔서 급하게 찍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뿌듯)

저만 모르는 맛집이었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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